입력 | 2023-02-28 14:18 수정 | 2023-02-28 14:22
병무청이 최근 논란이 된 한 구의원의 대체무료 바카라사이트 겸직과 관련해 ″겸직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우탁균 병무청 부대변인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사회무료 바카라사이트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하는 중에 정당에 가입하거나 정치적인 활동을 할 수 없도록 돼 있다″며 ″해당 건과 관련해 병무청은 겸직이 불가능하다고 해당 무료 바카라사이트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체무료 바카라사이트를 정상적으로 수행하면서 퇴근 후 정치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우 대변인은 ″그것도 무료 바카라사이트규정 위반 사항으로 판단한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무료 바카라사이트규정을 위반하면 무료 바카라사이트기관이 무료 바카라사이트자에게 ′경고′를 주게 되고 4차례 경고가 누적되면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병무청은 누리집에 게시한 설명자료에서 ″양천구시설관리공단 무료 바카라사이트관리 담당은 김민석 의원이 첫 출근하는 24일 구의원 신분으로 겸직을 할 수 없음을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뒤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고, 지난 24일부터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사회무료 바카라사이트요원으로 대체무료 바카라사이트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