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검찰청은 '바이러스에 걸려 죽으라'며 경찰을 향해 기침하고, 응급 구조대원을 폭행한 20대 남성에게 42주 징역형을 내리는 등 경찰과 구급대원 등의 안전을 위협한 이들을 무더기로 기소했다며 이들의 이름과 나이, 혐의 등을 공개했습니다.
영국 검찰은 또 국민보건서비스 자원봉사자인 척하며 싼값에 약을 수거하러 다니거나, 바카라 토토 사이트의 심각성을 직접 확인해보겠다며 병원 내부를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을 올린 사람들도 처벌했다고 밝혔습니다.
맥스 힐 검찰총장은 "경찰, NHS 직원 등을 고의로 바카라 토토 사이트 감염 위험에 노출시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이들에게는 1년 이하 징역형이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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