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무역개발회의는 현지시간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계 경제 상황과 전망 2020'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신흥국이 세계경제 회복세를 견인할 것"이라며 "중국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6.1%, 올해 6%로 소폭 하락하겠지만, 여전히 확장적인 통화·재정 정책으로 세계 성장률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가 올해 재정지출을 8% 올려 국내 수요와 민간 소비를 자극할 것"이라며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지난 해 2%에서 올해 2.3%로 소폭 반등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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