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천명 이상 쏟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주말까지 수도권에 거점형 온라인 바카라 2곳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수도권에 거점형 온라인 바카라 2개소를 700여 명 규모로 주말까지 신설할 것"이라며 "병원과 온라인 바카라 경계선상에 있는 환자를 신속하게 입원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거점형 온라인 바카라는 건강 상태는 양호하지만 미열이 있거나 고령과 기저질환 등의 이유로 기존 온라인 바카라에 입소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중점 관리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밖에 온라인 바카라 13개소 3천153병상, 감염병 전담 병원 9개소 353병상, 중환자와 준중환자용 55병상을 새로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