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카라 온라인 측은 신 의원이 "SNS 상에 '월북을 감행하면 사살하기도 한다'는 취지로 글을 게시하여 고인의 생명권을 침해"했고, 해경이 "월북 여부와 직접 관련이 없는 금융자료를 집중적으로 발표해 고인의 인격권과 사생활의 비밀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인의 고등학생 아들이 심적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을 만큼 이 과정을 지켜보는 바카라 온라인이 정신적인 상처를 입었고, 바카라 온라인의 사생활도 침해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카라 온라인 측은 "민감한 개인 신상에 대한 수사정보를 대외적으로 발표해 명예살인을 자행했고, 아이들에게 도박하는 정신 공황 상태의 아빠를 둔 자녀라고 낙인찍어 미래를 짓밟았다"며 기자회견 후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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