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인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공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주빈 등 6명에 대한 1심 판단이 오는 26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으로 오늘 변론을 재개했으나, 선고는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개인정보보호법과 아동학대처벌특례법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공소장 변경을 허가한다″고 밝힌 뒤 검찰이 제출한 추가 증거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조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함께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에 넘겨진 성인 공범 4명에게는 각각 징역 10년에서 15년을, 미성년자인 이모군에게는 징역 장기 10년에 단기 5년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