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번 수도권의 유행은 위험군이 많고 규모도 크다"며 "사망 시점과 확진 시점 자체의 틈이 없거나 역전되는 경우도 확인돼 역학조사 역량이 시험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권 부본부장은 "환자 발생 뒤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가 지나면 위·중증 환자로 이어지고,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려 바카라 용어가 늘어난다"며 "이 같은 분석 결과에 따라 앞으로 바카라 용어 증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위·중증환자는 지난 21일 18명을 기록한 뒤 매일 증가해 오늘 64명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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