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군 등 2명은 지난해 12월 23일 새벽 인터넷 바카라시의 한 아파트에서 같은 중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이들의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피해 여학생의 몸에서 피의자 중 한 명의 DNA만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군은 자신의 DNA가 검출되지 않자, 구속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달라며 법원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앞서 피해 여학생의 어머니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해자들을 엄벌에 처해달라고 쓴 글에 현재까지 35만명이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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