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인천공항바카라 에볼루션소가 부산 110번째 확진 환자인 18세 남성을 바카라 에볼루션법 위반 혐의로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오늘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 유학생이 입국 전부터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있었는데도 건강상태질문서에 '증상없음'이라고 고의로 허위기재를 한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고발 방침을 전했습니다.
해당 유학생은 지난달 23일부터 기침, 가래,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지만 해열제를 복용해 미국 출국과 국내 입국 시 바카라 에볼루션대를 통과했고, 입국 다음 날 부산시 자택 근처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바카라 에볼루션법 위반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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