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 청장은 오늘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갓갓을 아직 추적 중이라 신원을 확인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말하기 곤란하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수사 단서로 삼을 만한 몇 가지 내용을 토대로 갓갓을 추적하고 있다"며 "사이버 수사 경험이 많은 본청의 총경을 경북지방경찰청에 투입해 지원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텔레그램 등 SNS에서 이뤄진 성범죄와 관련해 지금까지 147명을 검거해 25명을 구속했습니다.
민 청장은 "디지털 성범죄 유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면서 범인들 사이에 조직성이 있는지도 검증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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