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 아버님께서 취재기자에게 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아들로서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도의적인 책임을 지기 위해 국민의힘 당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제 자신과 가족에 대해 되돌아보는 성찰의 기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 의원은 "일감 몰아주기 및 증여세 납부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절차와 규정에 따라 납부했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